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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좀 아팠다"면서 남편, 가족의 보살핌에 회복 중이다.
아야네는 "남편, 한국 가족들이 있어 견딜 수 있었지만, 아프거나 그럴 때 유학생분들,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혼자 외국살이 하시는 분 얼마나 힘들까 생각합니다"면서 "저도 학생 때 아플 때마다 외롭고 서러워 눈물을 흘렸죠. 그럴 때 마다 도와주는 친구가 얼마나 고마웠는지"라면서 과거 혼자 외국살이에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외국 생활 하시는 분들 외로운 일들 겪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은 다 지나가요! 꼭 힘을 내셨으면 하고 항상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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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이지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야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항상 뒤에서 지켜줄게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예쁜 마음 고맙고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부부는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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