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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달샤벳 출신 가수 겸 배우 수빈이 몸매에 대한 자신감과 몸매 관리 꿀팁까지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빈은 데뷔 10년 동안 열애설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사실은 최근에 이별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17세에 데뷔해 숙소생활만 하다가 스무 살에 처음 연애를 했다. 엑소 숙소가 근처라서 파파라치가 많아 늘 주의를 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평소 차분하고 지적이라 인기가 정말 많다. 한 번도 내가 먼저 좋아했던 사람과 만난 적이 없다"며 "남자들이 날 너무 좋아하다 보니 피곤하다. 치열한 경쟁 속에 가장 강한 놈이 나를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수빈은 특유의 하이텐션과 함께 파죽지세로 9단계까지 올라가며 2년 전 '대한외국인' 출연 때 만났던 에바와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결국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날 출연자 중 최고 단계까지 진출하는 기록을 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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