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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모델 여연희가 독립 영화 '더 사일런스 비트윈'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더 사일런스 비트윈'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여연희는 "첫 연기 도전이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지만 '진희'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더 집중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라며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 아직 연기는 부족하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연희는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 3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다양한 화보, 광고, 매거진 등에서 활약하며, 최근 웹예능 '멋동산'을 솔직하고 예측불허의 모습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언제 어디서나 다재다능함을 자랑하며 활약해왔던 만큼 연기자로 변신해 선보일 새로운 여연희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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