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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윤성이 치과의사인 남편 홍지호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윤성은 "당시 친정어머니가 치아가 상당히 안 좋으셔서 내가 '혹시 지인 찬스를 쓸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흔쾌히 병원으로 오라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 이상민은 "장모님을 먼저 공략한 거냐"고 말했고, 홍지호는 "원래 치과 하다 보면 젊은 여성분들 보다는 연세 있는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있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지호는 "지금 17년째 먹고 있는데 조금 더 먹어야 할 거 같다"며 웃었다.
한편 이윤성과 홍지호는 11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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