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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완이 '영화의 거리'로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화의 거리'를 복귀작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이날 이완은 "이 영화 속에서 도영은 사투리를 썼었고, 지금까지 한번도 사투리 연기를 해본적이 없어서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제 고향이 원래 경상도다. 고1때까지 울산에서 살았다. 그래서 원래 가족끼리는 사투리를 섞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래서 사투리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한선화와 연기에 대해 "사실 선화씨는 연기하는 모습보다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함께 연기를 해보니 이 영화는 정말 선화씨 영화라할 수 있을 만큼 딱 맞은 옷을 입은 느낌이더라. 연기에 대한 열정도 크시고 정말 잘하신 것 같다. 특히 선화씨도 고향이 부산이라 사투리를 너무 자연하게 사용하셔서 함께 편하게 사투리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씨네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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