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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아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서운 영화 잘 못보는데 ㅋㅋ 아들이랑은 이러고 놉니다ㅎ"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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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미선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박미선의 아들은 배우 지망생으로 키가 183cm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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