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진영과 정수정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이런 가운데 12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각양각색 엇갈린 시선을 보내는 강선호, 오강희, 박민규(추영우 분), 윤나래(김재인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허탈한 듯 멍한 표정의 강선호에게서는 당황스러움이 느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오강희는 의문이 가득한 얼굴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어 그녀와 강선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며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민규와 묘책이 떠오른 듯 미묘한 아우라를 풍기는 윤나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각자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힘을 합쳐 강선호와 오강희를 혼란에 빠트린다고. 과연 동맹을 맺은 '사랑의 라이벌' 박민규와 윤나래의 작전은 무엇인지, 강선호와 오강희는 서로를 지켜낼 수 있을지 본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밤 9시 30분에 11회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