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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오스카와 칸에 이어 베니스영화제에서도 여성 감독이 최고상을 수상, 다시 한 번 전 세계 영화계에 불고 있는 여성 영화의 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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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4월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중국계 미국인인 여성 감독 클로이 자오의 '노매드랜드'가 최고상인 작품상과 감독상을 모두 가져갔다. '하트로커'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2010년, 제82회 아카데미) 이후 감독상을 수상한 두번째 여성 감독이자 첫 아시아 여성이라는 기록까지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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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니스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인 최초로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나 한국 영화는 경쟁 부문 초청에 실패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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