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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장훈 감독이 영화 '기적'의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기적'의 메가폰을 잡은 이유에 대해 "이 작품의 기획 자체를 제가 한 건 아니다. 원작 쓴 작가님이 게시고 이후 제안을 받아서 시나리오를 각색하게 됐다. 이야기가 굉장히 옛날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새롭게 다가왔다. 오히려 요즘 세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가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간의 사랑 이야기가 메인이었고 그걸 만들기 위한 매개체의 이야기를 양원역이라는 소재가 한 거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소외 받는 지역에 대한 관심까지도 불러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사회적으로 많이 공감되는 소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적'은 이장훈 감독에 메가폰을 잡고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15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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