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권민아 폭로' 후 바리스타 변신 "오랜만에 카메라 어색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AOA 설현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설현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을 통해 '설현의 바리스타 자격증 도전기! (feat. 호기심 대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설현은 바리스타 자격증 첫 수업을 들으러 간다고 밝혔다. 설현은 "커피를 되게 좋아한다. 매일 아침에 한 잔씩, 그리고 막 많이 마실 때는 두세 잔도 마시기도 한다. 커피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침 매니저 언니가 커피를 배우고 자격증을 따러 간다는 거다. 그래서 나도 하고 싶다고 해서 오늘 첫 수업을 하러 간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본 설현은 어색하다며 "스케줄이 아니고 일상을 찍는 게 처음인 거 같다. 색다르다"고 쑥스러워했다.

설현이 취득하려는 자격증은 SCA바리스타 자격증. 학원에 다닌 설현은 바리스타 자격증 필기 시험을 보러 갔다. 설현은 "진짜 공부 안 했다. 공부 안 한 게 자랑은 아니지만 수업 시간에 충실하면 된다"며 급하게 공부를 했다. 결과는 합격. 이후 설현은 바리스타 중급 시험을 공부했고 역시 합격했다. 모든 과정을 마친 후 설현은 당당하게 바리스타 자격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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