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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에 대해 폭로했다.
묵은지를 끓이면서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근황을 물었다. 그러나 엄태웅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윤혜진은 "불러도 대답이 없다. 태웅아. 언제 오냐. 어려운 자식. 꼬드기기 쉽지 않다. 뭘 씩 웃고 있냐. 얄밉게 입 꾹 다물고 있는 표정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엄태웅을 얄미워했다.
이때 엄태웅은 "목이나 좀 축이면서 해라"라며 윤혜진에게 자양강장제와 비타민을 건넸다. 윤혜진은 "비타민 내가 돈 주고 사먹는 거다. 요즘 그래도 매일 챙겨 먹는 게 이거"라며 "약 챙겨 먹는 건 저 분이 잘하신다. 여자 비타민까지 다 챙겨 먹는 스타일"이라고 엄태웅을 폭로했다.
한편, 엄태웅은 2016년 성매매 혐의 후 자숙 시간을 가졌다. 이후 5년 만에 영화 '마지막 숙제'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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