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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이현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복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아쉽지만 윤복이와 이제 인사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윤복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현은 "그동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윤복'이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이현은 지난 2018년 웹드라마 '복수노트'로 데뷔한 이후 영화 '변신', JTBC '나의 나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실감나는 연기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 진지원 역을 맡으며 '대세 신예'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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