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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정지윤이 '검은 태양'에서 의미심장한 한 방으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처럼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 있는 대사로 극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바. 사방에 적이 도사리고 있는 국정원 안에서 상대의 심리를 꿰뚫고 방향성을 잡아주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어 앞으로 어떤 실마리를 제공해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지윤이 출연하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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