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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일본과의 8강전 히로인 국가대표 박정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일전을 다시 보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한다. 또한 박정아는 '클러치박'에 등극한 비결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첫 토크쇼 출연에 도전한 박정아는 전 국민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한일전 당시를 회상한다. 박정아는 "한일전 5세트 때, 정신이 없어서 점수도 제대로 못 봤다"며 올림픽이 모두 끝나고 나서야 영상으로 한일전을 다시 보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해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박정아는 "리우올림픽에서 부진했던 터라, 도쿄올림픽에서 잘하고 싶었다"며 2016 리우올림픽이 남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두 번째 올림픽인 도쿄올림픽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승부사 '클러치박'에 등극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솔직 발랄한 입담을 자랑해 김연경이 예상한 '예능 기대주'에 꼽힌 표승주는 김연경의 정체불명 습관을 공개한다. 표승주는 "김연경이 한일전을 앞두고 일부러 흥을 낸다"며 '마스크 댄스'를 선보였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트라우마를 딛고 '클러치박'에 등극한 박정아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2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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