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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삼각 로맨스의 새로운 변환점을 맞게 된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두식의 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자아낸다. 소파에 누워 잠들어 있는 혜진과 조심스럽게 담요를 덮어주고 있는 두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로맨틱 분위기를 완성한 것은 물론, 스스럼없이 서로에게 가까워지고 있는 이들의 관계가 어떤 전개로 이어질 것인지 흥미를 무한 자극한다. 특히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두식과 마주 앉은 혜진의 모습에서는 은은한 설렘도 함께 느껴지고 있는바. 두식을 향한 그녀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식당에서 단둘이 마주 보고 앉아있는 혜진과 성현의 스틸 또한 눈길을 끈다. 서로를 마주 보고 따스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이 설렘 지수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는 대학 시절, 혜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했던 그날, 자신의 친구와 사귀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고백조차 해보지 못한 성현의 과거가 그려졌었다. 이후 다시 만나게 된 혜진에게 호감을 표하고 있는 성현이 이번에는 늦지 않고 완벽한 타이밍에 고백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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