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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민환, 율희 부부가 '살림남2'를 통해 새집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철 아빠'가 되어 돌아온 최민환은 삼 남매 육아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아내 율희보다 먼저 일어나 일찍 깬 삼 남매를 돌보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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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최민환, 율희 가족의 새집은 널찍한 거실과 안전에 신경을 쓴 아이들의 놀이방, 아늑한 침실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군 입대 전 '초보 아빠'였던 최민환은 혼자서 삼 남매를 돌보는 업그레이드 된 육아 스킬과 각 잡힌 살림 실력을 뽐내는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민환은 "아이들도 세 명이나 예쁘게 잘 자라줬는데 아빠로서 듬직한 모습, 남편으로서 아내한테 열심히 하는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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