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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와 닮은꼴 유명인이 많다면 어떨까.
모르는 사람들이 의뢰인을 보면서 수군거리고 도촬을 하는 것은 물론 사인이나 사진 요청을 한다는 것. 특히 이런 일은 외국이나 지방, 결혼식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이로 인해 의뢰인인 연예인병까지 걸렸다고.
이야기를 들은 이수근은 "결혼식에서는 오해를 할 수 있겠다"라고 공감하고, 서장훈은 "연예인을 닮은 건 너에게 도움이될 거 같다. 만약 내가 너라면 OO 할 거다"라는 조언으로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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