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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극중 등장했던 게임과 코스튬 따라하기, 장면 패러디까지, 전 세계를 강타한 '오징어 게임'이 새로운 놀이문화까지 창조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그야말로 전 세계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넷플릭스 지원국가 83개국 중 66개국에서 1위 차지, TV 시리즈 역대 최다 국가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의 장수 인기 시리즈인 '종이의 집 시즌5'를 꺾고 2021년 일일 평점 최고 점수까지 기록했다.(OTT 콘텐츠 순위 및 점수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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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오징어 게임' 속 게임 진행 요원의 독특한 핑크색 점프수트 복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 해외 유명 할로윈 전문 코스튬 사이트에서는 벌써부터 이 핑크색 점프 수트가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입는 초록색 트레이닝복도 마찬가지. 특히 영국의 유명 배우인 사이먼 페그와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직접 이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인증샷을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넷플릭스의 대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인 '킹덤'의 주인공 류승룡 역시 이 트레이닝복을 입은 패러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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