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배슬기가 남편 유튜버 심리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8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마지막 촬영 겸, 생일 기념으로~ 기분 전환 겸 커플 네일, 헤어 변신!!!!! 기분 정말 좋네요!"라고 적었다.
배슬기는 또 "명품 사준다고 난리치는 신랑이 귀엽고 고마웠지만, 어쩝니까 ?ㅋㅋ 저는 명품의 가치도 잘 모르는 방구석 게이머인걸ㅋㅋ"이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면모도 보였다. 배슬기의 이 같은 모습은 지난해 부부 동반으로 출연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심리섭이 생일 선물로 명품 쇼핑백을 내밀자 배슬기는 "뭐야?", "교환권 없어?"라고 정색한 것. 하지만 이내 그 쇼핑백 안에 손편지만 담겨 안도했고 심리섭은 "명품 사면 화낼 것 같아 편지를 썼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슬기와 심리섭은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배슬기는 지난 24일 종영한 SBS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서 강유나 역으로 활약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