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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나비가 육아 전쟁을 털어놨다.
이때 나비는 아들과의 외출 후 소감을 적었다. 그는 "이 쪼꼬미 하나 데리고 나갔다 오는데 아침부터 전쟁, 짐은 바리바리. 밖에서 무슨 일 생기기라도 할까봐 온 신경은 애기한테 쏠려있고 집에 오면 육체와 멘탈은 너덜너덜"이라며 "소주가 생각나는 밤이네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이어트 중 소주 금지. 부부 사이 대화 금지. 스킨쉽 금지. 피곤한 하루"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5월 득남했다. 최근 출산 후 71kg까지 쪘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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