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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피엘, 축구로 6kg 증가했다더니...탄탄 복근+애플힙에도 "다시 운동 시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1-10-01 16:46 | 최종수정 2021-10-01 16:4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탄탄한 애플힙을 자랑했다.

에바 포피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제 다시 시작해야지"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웨이트를 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은 에바 포피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말 오랜만에 웨이트"라며 운동 전 자신의 모습을 촬영 중인 에바 포피엘. 이때 민소매 상의에 레깅스를 착용, 잘록한 허리라인과 애플힙을 자랑 중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에바 포피엘은 지난 8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 하면서 제일 큰 변화는 허벅지와 종아리가 커지고 6kg 증가"라면서 눈바디와 함께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그러나 그는 "5일차에 무너졌어요. 며칠 속상한 일들이 밀려오면서, 다 핑계죠"라고 다이어트 실패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지난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축구 실력을 뽐내며 활약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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