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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황신영, 세쌍둥이맘이라 초유양도 어마어마…"첫째에게 배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1-10-04 08:28 | 최종수정 2021-10-04 08:46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어마어마한 초유양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내서 초유 왕창 짰어유"라며 직접 초유를 공개했다.

이어 황신영은 "삼둥이보다 조리원에 먼저 도착 했어용. 애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오자마자 초유부터 짜서 남편에게 모유 배달 시키는 중이에유~오마이 다행히 너~무 잘 나오네유"라고 많은 양의 초유가 나오고 있음을 알렸다.

또 "세명에게 똑같이 나눠서 배달을 할까하다가 오늘은 제일 작게 태어난 첫째 아서가 있는 병원으로 초유배달 부탁했어용. 둘째 아준이 셋째 아영이도 기다려줘잉"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황신영은 지난달 27일 세 쌍둥이 출산 후 "응급 상황으로 인해 니큐가 부족해서 삼둥이 중 두 명은 다른 대학병원 니큐로 전원을 가버려서 현재 흩어져 있어요"라며 "그래도 삼둥이 아가들 다 건강히 잘 태어났고, 저 또한 회복 되어가고 있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지난 9월 27일 출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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