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황신영은 "삼둥이보다 조리원에 먼저 도착 했어용. 애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오자마자 초유부터 짜서 남편에게 모유 배달 시키는 중이에유~오마이 다행히 너~무 잘 나오네유"라고 많은 양의 초유가 나오고 있음을 알렸다.
또 "세명에게 똑같이 나눠서 배달을 할까하다가 오늘은 제일 작게 태어난 첫째 아서가 있는 병원으로 초유배달 부탁했어용. 둘째 아준이 셋째 아영이도 기다려줘잉"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황신영은 지난달 27일 세 쌍둥이 출산 후 "응급 상황으로 인해 니큐가 부족해서 삼둥이 중 두 명은 다른 대학병원 니큐로 전원을 가버려서 현재 흩어져 있어요"라며 "그래도 삼둥이 아가들 다 건강히 잘 태어났고, 저 또한 회복 되어가고 있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지난 9월 27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