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풀메 셀카'를 뽐냈다.
서현진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풀메(풀메이크업) 한 김에 사진 많이 찍어둔 날. 언제나처럼 어플 나름 자연스럽게 돌린다고 돌렸는데 남편이 이거 너무 성괴처럼 나왔다고 다른 거 올리라네요. 그 정도인가…내 눈엔 그냥 나 인걸. 그러면서 올리라고 정해준 게 제일 마지막 장ㅋㅋㅋ이거나 그거나. #별 걸 다 정해주는 남자 #뽀샵은 적당히 #연휴 마지막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진의 셀카가 담겼다. 서현진은 오랜만에 풀메이크업을 한 후 예쁘게 셀카를 찍었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보정까지 했으나 남편의 혹평(?)으로 남편의 추천을 받은 보다 자연스러운 셀카를 함께 게재했다. 연휴 마지막날을 여유롭게 보내는 서현진의 일상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