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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정동원은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영재발굴단', '인간극장'을 통해 '트롯 신동'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동원은 2019년 '효도합시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짙은 감성과 표현력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한 정동원은 최종 5위를 차지했으며, 다수의 방송과 공연 경험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그동안 정동원은 방송 활동과 병행하며 '눈물비', '내 마음속 최고', 드라마 '꼰대인턴' OST '친구야' 등으로 꾸준한 음원 활동을 펼쳤다.
정동원은 다음 달 발매될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에 출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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