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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을 극찬했다.
봉 감독의 말에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크게 흥분하며 "전 '살인의 추억'이 대걸작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큐어'는 20세기 일본 영화 중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두 작품의 접점에 대해 얘기해주셔서 흥분이 될 정도로 기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열흘간의 축제를 마친 후 15일 폐막한다. 70개국에서 출품한 223편의 작품(장편·단편)이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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