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선진이 죽음의 다이어트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선진은 살을 찌우기 위해 억지로 음식을 먹는다는 현재와 달리 과거에는 24일 동안 굶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선진은 "원래 날씬한 체형으로 빼는 거까지는 살이 빠지는데 모델들은 그 이상을 감량해야 하니까 먹는 걸 조절 안 하면 운동을 아무리 피나게 해도 안 빠진다. 그래서 무조건 굶어봐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한 끼도 안 먹었다. 진짜 배고플 때 우유 반 컵 마시고, 진짜 못 참겠다 싶으면 뻥튀기 몇 알 먹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가정의학과 교수는 "굶으면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 대신 애꿎은 근육이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