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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8살 아들, '188cm' ♥유지태 쏙 빼닮은 폭풍성장...동생 가방까지 '듬직한 형'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1-10-07 11:18 | 최종수정 2021-10-07 11:1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효진이 두 아들의 훌쩍 큰 근황을 전했다.

김효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 등원 시켜주는 형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지태 김효진 부부의 두 아들의 아침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자전거를 타고 등원 중인 둘째와 뒤에서 자전거를 밀어주고 있는 첫째. 이어 몸집 만한 큰 가방을 매고 손에는 동생 가방까지 들고 있는 형의 모습에서 듬직함이 느껴졌다. 훈훈한 형제의 아침 일상에 엄마 김효진은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때 8살인 첫째 아들은 키 168cm의 모델 출신 엄마와 키 188cm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벌써부터 큰 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11년 배우 유지태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김효진은 JTBC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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