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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30)이 "비흡연자로 흡연 신 촬영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흡연 신이 굉장히 힘들었지만 그래도 결과물이 잘 나와서 뿌듯했다. 사람들이 이 장면 때문에 나를 걱정 많이 했다. 이후에 담배를 못 끊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곧바로 금연에 성공했다. 촬영 중 흡연 신을 하면서 하늘이 노랗게 변하고 어질어질하더라. 그 액션 장면 이후로 바로 바로 담배를 버렸다. 나와 담배는 맞니 않는 것 같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브라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와 거대 범죄에 잔뼈 굵은 조직의 실세가 다른 목적으로 한 팀이 돼 누구도 믿지 못할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정진운, 조재윤이 출연했고 '불량남녀'의 신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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