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30)이 "감독의 응원에 힘입어 액션 배우로 꿈을 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진운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읽었다. 그럼에도 시나리오가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 기억에 남는 장면도 많아서 빨리 신근호 감독을 만나고 싶었다. 그리고 만났을 때 힘을 많이 실어줬다. 새로운 액션 배우의 모습을 원했고 준비 하는 동안 굉장히 재미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근호 감독이 이 작품에 대해 잘할 수 있을 거라 응원을 많이 해줘서 도전하게 됐다. 다만 액션을 거의 다 내가 소화하게 돼 힘들었다. 실제 촬영 당일에도 영화 순서에 나온 액션을 다 찍었다. 다음날 못 일어날 정도로 힘들었다. 힘든 만큼 잘 만든 것 같아 만족감이 배로 왔다"고 덧붙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미스틱스토리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