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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도 가격보고 포기" '재벌 3세' 함연지, GD·수지 거울 "가격에 발 헛디뎠어"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10-07 18:53 | 최종수정 2021-10-07 19:0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오뚜기 회장의 딸 함연지가 팬들과 소통했다.

함연지는 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여러분 제가 전신거울 필요해서 인터넷에서 삼만 원대 서울 사서 쓴지 좀 됐거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저도 예쁜 거울셀카 찍고 싶은데 인테리어 알못이라고 예쁜 거울 브랜드 돔 알려주세요. 거울 셀카 잘 나오는 거울"이라며 "솔직히 거울 자체는 너무 좋음. 근데 인스타 갬성 아니라서"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함연지는 "이 와중에 제 거울을 궁금해 하시는 여러분. 너무 사랑스러우시다규요"라며 3만 원대의 거울을 인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디 수지 거울로 유명한 거울부터 핫한 전신거울을 추천했고, 이를 본 함연지는 "가격 보고 발 헛디뎠"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함연지는 "오잉? 저 거울도 예쁜데요?"라는 말에 "아 그래요? 그냥 만족하고 살아야지"라고 답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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