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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최정윤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윤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6일 "최정윤이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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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서도 공포영화 '폰' '가위' '분신사바'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영화 '라디오스타'와 '그놈 목소리'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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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도 매년 한 편씩은 신작에 출연해왔지만 지난 2015년 SBS '청담동 스캔들' 이후 육아 등으로 인해 방송활동을 쉬었다. 이 '청담동 스캔들'에 출연한 것과 재벌가 며느리가 된 것이 겹쳐 그에게는 '청담동 며느리'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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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최정윤은 지난해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바쁜 남편의 부재로 인한 독박육아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또한 당시 최정윤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생긴 경력단절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놓는가 하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최정윤은 자신의 SNS 소개글에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라는 문구를 올려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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