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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임시완 얘기하면 대본을 찢어버리겠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인 황광희는 "지금 시완이 영화 찍는다. 이따 홍보 한 번 하고 가야겠다", "시완이 칸 두 번이나 갔다"고 자랑하며 어김없이 비공식 임시완 홍보대사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영화& 박선영입니다'는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DJ 뽀디 박선영 아나운서의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지난 2020년 10월 12일 첫 방송됐다. 영화 음악 소개와 함께 영화 이야기, 초대석 등의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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