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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빵모자를 쓰고 소녀미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빵모자를 쓰고 크롭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안혜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혜경은 뱃살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안혜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불나방 소속 골키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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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4 17:32 | 최종수정 2021-10-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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