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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를 앞에 두고 '오징어 게임'을 재연했다.
14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삼둥이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를 임신해 지난달 출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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