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아저씨 다 됐다" 댓글에 "내 맘속엔 예전 그대로"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슨 일렜다 안느가 사진을 찍어주었다. 근데 왜 얼굴을 그렇게 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정환과 서울 데이트 중인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식사를 하러 간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안정환은 이혜원을 찍어주며 애정을 듬뿍 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세월에 장사가 없네요ㅎㅎㅎㅎ안느 완전 아저씨 다 됨ㅎ"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혜원은 "제 마음 속엔 예전 그대로이면 되죠 뭐ㅎㅎㅎㅎㅎㅎ"라고 클하게 답하며 안정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 슬하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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