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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성유리가 요정 자태를 선보였다.
성유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유했다.
특히 현재 성유리는 쌍둥이를 임신 중임에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코치와 결혼했으며 지난 7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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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7 16:39 | 최종수정 2021-10-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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