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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집사부일체'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왜 YES병인지 생각해 봤느냐"는 질문에 "주변에서 착한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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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는 "드라이브를 하는데 그 친구가 '손 잡아도 돼요?'라더라. 내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 이야기를 했다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남자친구는 오나미가 좋아하는 향수를 안전벨트에 뿌려놓는 등 사랑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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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은영 사부는 "왜 거절도 잘 못하고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할까?"라고 물었고, 오나미는 "바보 같아서. 평소 바보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했다.
그러자 오은영 사부는 "나미 씨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한다. 그래서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한다"면서 거절에 대한 두려움, 나에 대한 자긍심, 거절할 땐 확실하게! 라며 오나미만을 위한 조언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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