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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 여친에 혼인빙자, 낙태를 종용했다는 'K배우'가 김선호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선호 측은 아직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김선호가 모델인 한 브랜드 측은 김선호의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진호는 김선호 소속사 측에서도 관련 내용을 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충분히 대응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해당 논란 후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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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씨는 K씨로부터 어느날 갑자기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 받았다며 "혼인빙자, 낙태 회유까지 했던 사람이, 제가 '우리가 어떤 사이였는데, 이렇게 전화 한 통으로 헤어지자고 하냐'고 우니까 마지막으로 만났다가 자기한테 금전적인, 인기 면에서 손해가 오면 어쩌냐고 신경질을 내더라. 새벽에 전화 한 통으로 끝낸 게 그와의 마지막이었다"며 "본인 때문에 이사한 것도 알고 미안하다 한 그 사람, 이사하자마자 와보지도 않고 와봐야 하는데 말만하다 결국 자기 광고 위약금 무서워서 저와 강아지를 무책임하게 버린 것에 대한 후회라도 하길 바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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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당 폭로글 이후 소속사 측은 아직 아무런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이 가운데 김선호가 모델로 활약 중인 한 피자 브랜드는 김선호의 광고 영상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광고계 손절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어떤 입장을 낼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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