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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예정화가 연인 마동석의 첫 할리우드 데뷔작 '이터널스'의 월드프리미어 행사에 참석, 6년째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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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마동석은 자신이 연기하는 길가메시 라는 캐릭터에 대해 "가장 강력하고 힘이 센 캐릭터이면서도 마음이 따듯하고 사랑이 많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테나 캐릭터와 "우정 이상의 특별한 관계"라고 소개하며 극중 안젤리나 졸리와 보여줄 연기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MCU에 속하게 돼 영광이다. 지금까지 많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이건 내 첫 할리우드 영화이다. 내겐 새로운 시작이고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소감도 전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6번째 영화인 '이터널스'는 1987년 잭 커비가 발표한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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