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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이터널스'가 베일을 벗으면서, 미국 현지 첫 시사회 직후 마동석에 대한 평이 관심을 모은다.
이중 코믹북닷컴의 브랜든 데이비스 기자는 마동석에 대해 특별 언급, 눈길을 끈다. "마동석이 연기한 길가메시. 리차드 매든이 연기한 이카리스 등의 연기와 카리스마가 돋보인다"고 평가한 것. 이어 작품에 대해선 '완전히 다른 톤의 영화다. 웃음과 커다란 놀라움이 있고, 스토리에 감정과 진정성이 있다'고 말했다.
18일 월드 프리미어에 블루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마동석은 현지에서 'Don Lee'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마동석의 본명인 이동석의 영어이름 버전으로, 과거 미국에서 트레이너로 생활해온 마동석은 해외무대에선 이 이름을 사용해왔다.
마동석은 '이터널스'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굉장히 기쁘고 흥분된다. MCU의 일원이 됐다는 것이 매우 영광스럽다. 지금까지 1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했지만, '이터널스'는 내 첫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시작이고, 많은 의미가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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