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내가 키운다' 싱글맘 배우 김현숙이 전 남편을, 김정태는 간암 극복을 언급했다.
늦은 오후, 김현숙과 김정태는 황태와 김부각을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였다. 김현숙은 "오늘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다. 양성일 거라고 기대했는데 덩어리가 암이었다고 한다. 제거한 상황이다. 항암 약을 미리 드시라고 했다더라"라며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
김정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숙이가 어떤 말을 할지 저는 다 안다. 전 남편과 교제했을 때도 저한테 제일 먼저 소개했다. 오늘 집에 와보니 외롭겠구나 싶었다. 부모님이 계시니 위로를 받을 수 있고, 아이도 마음을 채워주겠지만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을 것 같다. 더 단단해질 거다"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joyjoy9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