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세경은 '어나더 레코드'에서 중요한 매력이 되는 서촌이라는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다큐멘터리 영화 '어나더 레코드'(김종관 감독, ㈜쇼박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신세경, 김종관 감독 참석했다.
신세경은 극중 배경이 되는 "서촌은 친구들이랑 간혹 전시를 보러가거나 맛집을 갈 때 들른 적이 있는데, 감독님이 워낙 서촌에 대해 잘 알아서 보석 같은 곳을 소개해 주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그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제가 정서적으로 빠른 변화나 호흡을 힘들어 하는 편인데 서촌의 템포가 저의 정서와 잘 맞는 것 같더라"고 전했다.
한편, '어나더 레코드'는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다. '조제'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0월 28일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