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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현준이 늦둥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잘하고올게. 사랑해 내 가족♥"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신현준은 지난 5월, 54세의 나이에 셋째 딸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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