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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안보현이 '마이 네임'을 통해 '배우 버킷리스트'를 하나 또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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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복싱선수 출신인 안보현은 극에서도 고난도 액션을 도맡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복싱을 해서 그런지, 액션과 연기에 대한 호기심이 자연스럽게 생겼었다. 그래서 액션에 욕심이 났고, 기회가 되면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액션과 복싱은 다르더라. 액션은 상대와 합을 맞추는 부분이라 최대한 부상이 없고, 안 다치게, 조심히 하려는 부분이 중요해서 액션 스쿨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합을 맞췄다. 지인들이 말하기엔 정말 싸우는 것처럼 보이고, 맞추는 느낌이 아니라 좋았다고 해주니 2~3개월간 노력한 것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작품을 하다 보면 만족감보다는 아쉬움이 더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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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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