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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파격적인 작품, 꼭 해보고 싶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1-10-27 11:08



[스초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손석구가 '연애 빠진 로맨스'를 택한 이유를 전했다.

27일 오전 제작보고회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 CJ ENM·트웰브져니㈜)가 진행됐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종서, 손석구, 정가영 감독이 참석했다.

우리 역의 손석구는 "처음에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정가영 감독님의 영화를 원래 너무 좋아했기 때문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인적으로 작품을 고를 때 많이 생각하고 결정하는 편인데 대본을 보자마자 바로 그날 출연하기로 결정한 건 이 작품이 처음이었다. 감독님이 원래 파격적인 글을 쓰시는데 그런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하는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밤치기', '비치온더비치' 등을 연출한 정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종서, 손석구가 주연을 맡았다.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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