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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 2', 앤디 서키스 감독)가 개봉 21일째인 2일 오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놈 2'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일 오전 6시 30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금일 기준, 2021년 개봉작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한 외화는 '블랙 위도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울' '베놈 2' 총 5편이다. 더불어 '베놈 2'의 200만 돌파 속도는 디즈니·픽사 '소울'의 54일보다 빠른 속도로 조만간 '소울'의 최종 관객수 204만8175명을 뛰어넘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영화 할인권으로 극장에서 '베놈2'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나오미 해리스, 레이드 스콧, 스테판 그레이엄 그리고 우디 해럴슨 등이 출연했고 골룸, 킹콩, 시저 등을 통해 모션 캡처 연기 대가로 손꼽히는 앤디 서키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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