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 체력 바닥"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보미의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들. 독박육아로 힘든 일상 속 윤보미는 아들의 비타민 미소에 힘을 냈다.
윤보미는 "계속되는 독박 육아에 리우는 껌딱지에 안아줘 반복. 이유식 3끼 4일치 만듦"이라며 "정신 없는 와중에 계속 안아 달래서 한 손으로 만들고 씻고 난리남"이라며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어 "육퇴 인 거 같아 샤워하는데 밖에서 울음소리. 대충 닦고 나오는데 얼굴 보는 순간 으악! 다 토함"이라며 "지금 자다 깨다 안아줬다 재웠다 반복 중. 새벽에도 그럴 듯. 너무 안아서 팔이 덜덜 거려"라면서 독박 육아 고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