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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종국의 20년지기 '찐친' 장혁이 '런닝맨'에 뜬다.
한편 이날은 '내 돈 내산 런닝 산악회' 레이스로, 멤버들은 각 관광지에 준비된 관광 상품을 즐긴 뒤, 단 한 번의 선택을 통해 무료 관광이 될지, 비용을 지출할지 결정되는 복불복 레이스를 펼쳤다. 비용 부담 위험에도 불구, 여행 경비를 흥청망청 쓰는 멤버들이 속출하자 연예계 공식 짠돌이 '짠국' 김종국의 폭풍 잔소리 행렬이 이어지며 신경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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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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