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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KBS가 '1박 2일' 김선호의 하차를 둘러싼 반대 청원에 답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전 연인의 사생활 폭로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며 오래 출연해오던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하차했다. 그러나 하차를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김선호의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을 올렸고 약 4만4천여건의 동의를 얻었다.
먼저 '1박2일'을 사랑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