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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선호 KBS2 '1박2일' 하차 반대 청원에 KBS가 답했다.
또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일부 김선호 팬들은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김선호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을 올렸고 30일내 1천 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하면 KBS 내 부서 책임자가 직접 답변을 해야 하는 룰에 따라 담당 책임자가 답변을 남겼다.
한편 최근 김선호가 빠진 '1박2일'은 여전히 굳건한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5인으로 재편된 '1박2일'은 100회를 맞아 제주를 찾았고, 멤버 중 문세윤은 "조금의 변화가 생겼지만 하루하루 받은 사랑만큼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김선호의 하차를 간적접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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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김선호 하차 관련 KBS 공식입장 전문
먼저 '1박2일'을 사랑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